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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린이의 하루6

애호박 단호박 미니밤호박 맷돌호박 순치기 방법 공유 오늘은 애호박 순치기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순치기를 잘해주지 않으면 호박 종류는 마음대로 덩굴을 뻗어가기 때문에 관리하기도 쉽지 않고 가지와 잎만 무성하고 실한 열매는 맺지 못하게 됩니다. 특히 호박 종류는 덩쿨이나 잎을 잘 정리해주지 않으면 열매가 맺힌다 해도 무성한 잎에 가려져서 햇빛을 잘 받지 못하게 되고 열매가 잘 자라기가 어렵습니다. 애호박뿐만 아니라 단호박, 맷돌호박, 땅콩호박, 미니밤호박 종류도 오늘 알려드리는 순치기 방법대로 해주시면 되니까 여러 박과작물에 응용해서 순 정리를 해주시면 됩니다. 이건 애호박인데요. 6월 중순 경에 씨앗으로 파종했는데 많이 자랐습니다. 저는 순치기는 아주 어렸을 때 해주지는 않고 잎이 커지고 성장세에 탄력을 받았을 때 해주는 편입니다. 아주 어린.. 2023. 7. 6.
단호박 수확시기 이것만 보면 끝! 장마철 단호박 병충해 단호박은 달짝찌근한 맛에 비해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 쪄서 많이 드시는 음식 중 하나 입니다. 단호박을 찌게 되면 100g 당 50칼로리로 단호박은 포만감도 있고 건강에도 좋으면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단호박은 언제 수확을 하게 될까요? 단호박은 보통 5월에 심으면 6월 말이나 7월 초에 수확을 하게 됩니다. 이제 장마가 시작되어 연일 비가 오고 있어서 단호박이 물을 많이 먹으면 아무래도 당도가 떨어지고 저장성이 좋지 않고 병충해에 시달리게 되어 단호박을 미리 수확하시는 분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단호박의 수확시기를 알아보는 방법과 장마철 병충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늘 밭에 나가서 직접 찍은 사진 입니다. 꼭지부분을 보시면 .. 2023. 6. 27.
수박 키우기 수박 순치기 방법 노지 수박 기르는 법 수박 병충해 오늘은 귀농생활에 대해서 몇 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올해에는 제가 좋아하는 과일인 수박을 텃밭에 심었습니다. 수박의 성장과정과 순치기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씨앗부터 포트에 심었는데 4월에 밖에서 키워서 추워서 그런지 떡잎이 시들 하네요. 박과 작물은 4월에 밖에서 있으면 추워서 매우 매우 힘들어 합니다. 아무리 빨리 심어도 노지에 심는 수박은 늦서리 피해가 없는 5월에 심어야 해요. 하우스가 있다면 4월 중순에서 하순 정도에 심어도 괜찮아요 밭에서 자라고 있는 수박입니다.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고 초세가 강한 애들이 나중에 열매도 빨리 맺고 쑥쑥 큽니다. 모종으로 사실 때 비실하고 웃자란 애들은 절대 사시면 안돼요 그리고 모종부터 병이 들어 있는 수박도 많으니 잎에 누런 반점이나 군데 군데 누.. 2023. 6. 25.
식물 외목대로 만드는 방법(feat. 칼랑코에 칼란디바) 안녕하세요 보라보라 팜입니다 오늘은 식물을 외목대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식물을 키우기 시작한 식집사라면 누구나 식물을 외목대로 키워보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되는 것 같아요 제가 키우던 칼랑코에 칼란디바를 지난봄에 들여서 현재 작은 외목대로 만들었어요 시장에서 칼랑코에 3 총사를 사 와서 키웠는데 맨 처음 사 왔을 때는 꽃대가 많고 아래에 크고 두꺼운 잎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칼랑코에는 처음 살 때 목대가 굵고 곧은 아이를 사면 후에 꽃이 다 지고 나서 외목대로 만들기가 쉬워요 위에 사진 중 세 번째에 있는 분홍색 칼랑코에가 꽃이 다 진 후에 꽃대와 아래쪽 잎과 중간에 있는 가지를 다 제거하고 맨 위쪽 잎만 남겨두고 계속 키웠습니다. 외목대를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순을 잘라주거나 중.. 2022. 12. 19.
로즈마리 물꽂이 도전(식물 물꽂이 성공하는 방법) 나는 1년 전쯤에 한참 새로운 화분 들이기에 맛 들여서 꽃집만 보이면 차를 세우고 들어가서 구경을 하곤 했었다. 어느 날 엄마가 향기가 나는 화분을 키우고 싶다고 해서 지나가다가 어떤 화원에 로즈마리가 보여서 냉큼 사 왔다. 사실 화원에서 사 오면 바로 분갈이를 해줘야 하는데 마땅히 분갈이해줄 분도 없고 흙도 없어서 그냥 그대로 알 비료 많이 주면서 키웠다. 우리 집은 주택이라 바깥에서 햇빛도 많이 보고 흙 마르면 물도 듬뿍 주고 그랬더니 무리 없이 잘 자라줬다. 그렇게 봄 여름 가을 겨울 우리 집에서 사계절을 보냈다. 여름에 덥고 습해서 벌레들의 공격이 많았지만 약도 쳐주고 벌레도 잡아주면서 여름을 견뎠다. 그리고 푸르게 새순을 내주면서 쑥쑥 자랐다. 가지치기도 해주고 예쁘게 수형도 잡아가면서 열심히 .. 2022. 12. 14.
장날에 데려온 카네이션 성장기 오늘은 내가 키우는 카네이션에 대해서 소개해 보려고 한다. 2022년 어느 봄날 장날이어서 시장 구경을 갔는데 처음 보는 예쁜 색깔의 카네이션이 있어서 바로 입양해서 데리고 왔다 이전에도 투톤의 보라색 카네이션을 키워봤는데 키우는 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았어서 이번에는 잘 키워봐야지 뭔가 결의를 다졌다. 꽃을 살 때는 항상 꽃 봉오리만 있고 아직 꽃이 덜 핀 아이를 데려와야 꽃 피는 과정을 볼 수 있고 오래오래 꽃을 볼 수 있다. 사실 주황색 카네이션은 처음 봐서 신기했다. 그리고 값이 4000원 이어서 가격도 너무 착해서 데려왔다 카네이션 데리고 올 때 옆에 있던 노란색 사계장미도 너무 예뻐 보여서 같이 데리고 왔다. 데리고 와서 분갈이를 해줬다. 분갈이를 할때는 통째로 뽑아서 흙만 좀 털어주고 나서 새..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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