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라보라 팜입니다. 저는 참치가 들어간 요리를 굉장히 좋아하는대요. 오늘은 이전부터 먹고 싶었던 참치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만 있으면 정말 쉽고 누구나 맛있게 만드실 수 있어요.
재료
동원참치 135g 1캔(중간크기)
옥수수콘 1/2캔
튀김가루 3숟가락(밥수저 기준)
청양고추 2개
양파 1/2개
팽이버섯 1봉
달갈 2개
소금 1 티스푼
참치는 동원참치 캔을 사용했어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먹는 참치 캔 크기로 기름을 대충 따라내고 준비하시면 됩니다. 계란은 2개 넣으셔도 되고 3개 넣으셔도 무방합니다.
마트에서 많이 파는 비닐로 싸여진 팽이버섯 1봉을 꼬다리는 잘라낸 후 깨끗이 씻어서 3등분 해주고 양파와 청양고추는 쫑쫑 썰어서 준비합니다. 옥수수콘은 오뚜기 스위트콘 1캔을 절반 덜어서 준비해 줬어요
이렇게 준비하셨다면 참치전은 거의 다 끝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재료 섞고 간 맞추고 부쳐주는 일만 남았네요.
계란을 먼저 넣어서 숟가락으로 계란을 다 풀어 준 후에 나머지 재료들을 넣어줍니다. 튀김가루는 위에 사진처럼 듬뿍 위로 올라가게 3숟가락 넣어줍니다.
모든 전의 생명은 반죽의 묽기입니다. 밥그릇으로 절반정도 물을 채워서 반죽에 넣은 후 모든 재료를 잘 섞어줍니다. 반죽이 너무 뻑뻑하면 물을 더 넣어야 하고 너무 묽으면 튀김가루를 더 넣어서 농도를 맞춰야 합니다.
재료에 간이 다 되어 있어서 간을 안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소금을 안 넣으면 밥반찬으로 먹기에는 싱겁기 때문에 소금을 1 티스푼 넣어줍니다. 사실 저는 1티스푼 보다 약간 더 넣었습니다. 짭짤한 걸 좋아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팬에 식용유를 골고루 둘러준 후 적당한 크기로 전을 부쳐줍니다. 계란이 들어갔기 때문에 쉽게 탈 수 있어서 중약불에 적당히 부쳐지면 뒤집어 주어야 합니다.
만약 반죽에 자신이 없다면 한 개만 부쳐서 먹어보고 전이 너무 흐물거리면서 잘 익지 않고 부서진다면 튀김가루를 더 넣어주시면 되고 전이 빵같이 단단하고 식감이 뻑뻑하다면 물을 더 넣어주시면 됩니다.
전이 노릇노릇하게 부쳐졌습니다. 오늘 저녁은 참치전으로 온가족이 행복하게 식사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참치전 하나로 행복한 저녁식사를 함께하시길 바라며 저는 다음에 또 쉽게 할 수 있는 요리를 들고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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