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김제 전통시장 청년몰 안에 있는 텐동 찐 맛집 레알 맛집에 대해서 소개해 보려고 한다.
나는 원래 음식에 대한 기준이 좀 있어서 보통 다시 가보고 싶다 정도 되려면 아주 아주 맛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 연교텐동은! 다시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집이었다.
핵맛집 인정
전주가 아니라 김제에도 맛집이 있다고!!
전북 김제시 성산길 138
요촌동 423-2
영업시간은 재료소진되면 일찍 문닫음
미리 확인 전화하시길
연교텐동
010-4903-1274
아리락은 보건소에 들를 때 마다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드디어! 아리락에 가본다!!!
입구에 어떤 가게들이 있는지 위치도가 붙어 있었다.
이런 청년몰들은 창업을 하는 청년들에게 임대료를 아주 낮게 받고
창업에 대한 경험치를 쌓게 해 준다고 들었다.
한번 시작하면 2년은 운영을 해야 하고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내부는 그냥 깔끔하다.
식사를 하시는 분들은 많지는 않았고 테이블에 물티슈가 비치되어 있는 것이 좀 인상적이었다.
몇몇의 가게는 더이상 운영하지 않는 것 같아 보였고 또 아리락 청년몰 앞에 새로 아리락 청년몰에 입주? 할 청년 창업인을 모집한다고 플래카드도 걸려있었다.
청년 창업이 쉽지는 않은 것 같다.
김제 아리락 청년몰에서 미유 스시와 연교 텐동을 가보기로 했다.
미유 초밥은 사실 직접 회를 떠서 하는지 궁금해서 주인 분에게 여쭤봤는데 연어는 냉장상태로 와서 작업한다고 하셨다.
우선 주문 해봤다.
온 김에 여러가지 먹어봐야 하니까 모둠초밥을 주문했다.
가격은 만원으로 다른 초밥 집보다는 조금 싼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재료를 무엇을 쓰냐에 따라 다른 것 같긴 하다.
그리고 그 옆에 옆에 식당, 연교 텐동에서도 주문을 했다.
사실 김제에서 텐동집을 본 적은 없어서 기대가 됐다.
메뉴는 사실 두 가지였다 닭튀김이 올라가냐 새우튀김이 올라가냐 그 둘 중 하나만 선택하면 됐다.
텐동 가격은 만원이었다.
싸지도 비싸지도 않다고 생각했다.
사실 임대료를 거의 일반 가게에 비해 1/10 정도 수준밖에 내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조금 더 가성비가 있으면 더 인기가 있지 않을까???
미유 초밥 모둠 초밥은 예상한 대로
약간은 평범한 맛이다. 일반적인 초밥 맛이다.
사진 잘 찍어서 만족ㅋ맛있게 먹었다.
텐동은 토리를 시켰는데 토리가 닭튀김이 올라가고 에비가 새우튀김이 올라간다.
생김새는 그냥 양이 좀 적네 싶었다.
그런데 저 닭튀김 저게 진짜 빠삭 그 잡채였다.
엄청 맛있다.
닭고기와 파가 번갈아서 끼워져 있고 닭고기도 엄청 부드러운 다리 살로 추정되었다.
그리고 가지 튀김, 고추튀김, 단호박 튀김 다 맛있다.
진짜 이렇게 바삭하고 맛있을 수가 엄청 감탄하면서 먹었다.
가지도 저렇게 칼집을 내어서 모든 부분이 다 바삭하게 만들었다.
주인장께서 일본에서 튀김을 배우고 오셨나 싶었다.
튀김을 다 먹고 아래에 있던 밥과 반숙 계란 프라이 그리고 간장을 넣어서 비벼먹었다.
여기서 옥에 티가 있었다면 간장이 짜지 않고 너무 달다.
이것만 아니었으면 완벽이었는데 아쉽다.
너무 아쉬워서 주인장님께 간장 너무 달다고 말씀드렸다.
또 용기 내서 오바 육바 했다.
앞으로 무한한 성장과 발전이 있으시길 바라는 마음이었으니까 이해하실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장사가 엄청 잘되는지 오후 7시쯤 되니까 재료 떨어지셨다며 가게 블라인드 내리고 마감을 하셨다.
역시 맛있는 집이었을까. 아니면 재료를 조금만 준비하시나 싶기도 했는데 아무튼 맛있다.
다음에 또 가고 싶은 맛이다.
다음에 꼭 또 가야지 다짐하면서 나왔다.
모두들 텐동 먹고 싶으면 아리락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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