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음식 먹은 후...소화를 돕는 음식 장 건강에 좋은 음식 best5

안녕하세요 보라보라 팜입니다. 설연휴에 아무래도 기름진 음식을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되는데요. 어릴 때는 기름진 음식을 아무리 먹어도 소화를 잘 시키지만 나이가 한 살 두 살 먹어갈수록 우리 몸에서는 효소 분비량이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소화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어릴 때 보다 나이가 들면 더 자주 소화불량에 시달리게 되고 밀가루 음식이나 튀긴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여 더 이상 먹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화에 좋은 음식과 장건강에 좋은 음식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소화에 좋은 음식 장에 좋은 음식 추천

 

◆ 안전하고 효율 높은 식이섬유 식품은?…역시 자연 그대로의 음식

채소, 과일에 많은 식이섬유는 배변 활동과 혈당 조절 등을 돕고 장의 미생물이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소의 원천입니다. 또 콜레스테롤을 직접 낮추는 기능을 합니다.

 

식이섬유를 간편하게 섭취하기 위해 공장에서 만든 다양한 보충제가 나와 있지만 역시 안전하고 효율이 높은 식품은 자연 그대로의 음식이며, 여러 과일을 갈아서 마시는 것보다 그대로 먹는 것이 혈당상승효과도 억제할 수 있습니다.

 

◆ 사과 - 혈관 질환 예방도 도와 

명절의 대표 과일로 장 건강에도 빼놓을 수 없는 식품입니다. 사과의 식이섬유인 펙틴 성분은 장의 움직임을 도와 속이 더부룩한 증상을 완화하고 변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위액이 많이 나오게 해 고기 등의 소화·흡수를 돕고, 사과 속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이는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 동맥경화증,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 등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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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 - 소화 돕는 성분들은?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안 될 때 무가 좋은 이유는 무의 디아스타제와 페루오키스타제 성분이 위에서 음식물의 소화-흡수를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무는 천연 소화제라고 불릴 만큼 소화효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예로부터 곰탕 이나 고기가 들어간 음식을 먹을 때 깍두기를 곁들이는 것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숨어 있습니다. 무의 껍질에는 비타민 C가 무의 속보다 두 배나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 배추 - 다이어트에도 효과  

배추도 식이섬유가 많은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속이 더부룩할 때 생배추를 잘라 먹으면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배추를 발효시켜 만든 김치도 장 속에서 좋은 미생물의 활동을 돕고 소화를 촉진합니다.

 

배추의 비타민 C는 열을 가하고 소금에 절여도 손실률이 낮아 국을 끓이거나 김치를 담가도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배추는 수분이 약 95%로 이뇨 작용을 돕고 열량이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 귤 - 모세혈관 튼튼하게

하얀 속 껍질에 식이섬유인 펙틴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귤은 비타민 C와 구연산이 풍부하여, 장 청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과육에 실처럼 생긴 하얀 부분을 ‘알베도’라고 하며, 알베도는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기여합니다. 뿐만 아니라 귤은 몸에 있는 중금속을 배출하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며, 잇몸 건강에도 좋습니다.

 

◆ 요구르트 - 유산균이 단백질 분해, 속 편해

유산균 발효유인 요구르트는 장의 연동 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요구르트의 유산균이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소화를 돕습니다. 

 

요구르트를 더 건강하게 먹으려면 그릭요거트를 추천합니다. 그릭요거트는 인공 첨가물 없이 원유와 과일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유산균은 장 속에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조절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관리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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