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라보라 팜입니다. 오늘은 국민취업제도가 어떻게 개편되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한국형 실업부조’로 불리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2023년으로 3년차에 접어들었는대요 2023년부터는 ▲구직촉진수당 보장성 강화 ▲조기취업성공수당 확대 ▲일경험프로그램 개편 등의 내용으로 더욱 세밀하게 확대 되었다고 합니다.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시행되던 구직촉진수당은 부양가족 1인당 10만 원씩 월 최대 40만 원이 추가 지원됩니다. 취업활동계획 수립 후 2개월 이내에 취업하면 50만 원을 지급하던 조기취업성공수당은 취업활동계획 수립 후 3개월 이내 취업 시 유형에 따라 잔여 구직촉진수당의 50%까지 지급하는 것으로 폭을 넓혔습니다.
일경험프로그램은 훈련연계형(직무수행+직무교육) 중심 운영으로 참여자는 직무 맞춤 교육과 함께 실제 업무를 경험하고 참여수당은 일 최대 7만 1000원, 월 최대 140만 원 지급됩니다. 참여기업 요건은 피보험자수 10인 이상 기업으로, 기업지원금은 최대 50만 원으로 확대 되었습니다.
▶일경험프로그램 수료 인턴 채용 시 가점 부여
일경험프로그램을 수료한 인턴들은 공단 채용 시 가점을 받게 됩니다. 수료자의 경우 서류전형 3%, 우수인턴은 서류전형 5%를 포함해 필기·면접전형에서도 3%의 가점이 있습니다. 공단은 실무경험을 통해 업무숙련도가 향상된 일경험 인턴 총 8명을 상반기에 채용했고, 정규직 분야 3명, 휴직 대체 분야 5명이 실제 채용으로 어어졌다고 합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1월 1일 새해 공정하고 안전한 노동시장 구축을 위해 단호한 의지를 갖고 관행을 혁신, 제도를 개편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고 합니다.
노동시장 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일자리 제공과 관련해서는 “구직자에 대해서는 수당 인상과 취업지원을 강화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고 고용안전망의 울타리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고, 정부는 2023년 일자리 예산에 30조 원 이상을 편성 했다고 합니다.
[출처 : 대한민국 정부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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